[문화 단신]고려대 일본연구센터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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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 일본연구센터가 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을 맞아 ‘비주얼 속의 아시아·태평양전쟁’ 국제학술회의를 18일 개최한다. 당시 그림과 조각, 공예, 영화 등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전쟁 당시의 국가주의 현상을 분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중국, 대만, 호주의 전쟁 미술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한다.

■ 한양대 비교역사문화연구소가 ‘폭력과 소통-지구화 시대의 정의를 위하여’를 주제로 한 학술회의를 20일 개최한다. 국민국가에서 논의된 ‘정의’ 담론의 한계를 지적하고 지구화 시대에 걸맞은 정의 담론을 모색하는 자리다. 한국과 독일, 발칸 및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발생한 국가 폭력의 사례에 대한 분석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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