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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어게인’ 현영, ‘왕초’ 출연 고백… 이계인 “정말 나왔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2 10:23
2015년 6월 12일 10시 23분
입력
2015-06-12 10:14
2015년 6월 12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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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현영’
방송인 현영이 ‘어게인’에서 과거 드라마 ‘왕초’ 출연 당시 모습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현영은 11일 방송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어게인’에서 1999년 드라마 ‘왕초’에 출연했던 차인표 송윤아 박상면 이계인 등과 함께 출연해 드라마 출연 당시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현영은 자신도 드라마 ‘왕초’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 나 얼굴 어떡해. 보시면 못 알아보실 텐데”라며 영상 공개에 앞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료화면을 통해 16년 전 ‘왕초’ 출연 당시 현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금과 사뭇 다른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계인은 현영에게 “정말 ‘왕초’에 나왔었느냐”며 놀라워했고, 현영은 “정말 나 기억 안 나느냐”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어게인 현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게인 현영, 대박이다”, “어게인 현영, 얼굴 그래도 좀 비슷한데?”, “어게인 현영, 현영도 나왔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게인’은 은 옛 명작 속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동창회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2부작으로 기획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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