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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0대 임신부 메르스 확진 판정 첫 발생… 서울삼성병원서 감염 추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1 13:14
2015년 6월 11일 13시 14분
입력
2015-06-09 15:35
2015년 6월 9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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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송 캡처.
‘40대 임신부 메르스 확진 판정’
40대 임신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 YTN에 따르면 서울삼성병원에 방문한 40대 임신부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임신부 A 씨는 지난달 27일 14번째 메르스 환자가 있던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 어머니 면회를 위해 찾았다가 감염됐다.
현재 임신부는 심한 근육통과 호흡곤란 증상도 경미하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약 투여가 곤란해 의료진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95명, 사망자는 총 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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