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4-34’ 몸매 女모델의 노출 야구 유니폼, “은근히 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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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9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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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플래시뉴스
사진=스플래시뉴스
패션 브랜드 게스(Guess)의 모델로 활동해 ‘제2의 케이트 업턴’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샬럿 맥키니(21)가 최근 야구 여신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는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소속 프로야구팀 LA다저스가 주최한 할리우드 스타 참여 경기 ‘할리우드 스타스 게임(Hollywood Stars Game)’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 스타스 게임’은 이날 저녁 7시 10분경 열린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 바로 직전 진행돼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유명 영화배우, 가수들의 경기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매체는 특별히 이날 ‘할리우드 스타스 게임’에 참석한 모델 샬럿 맥키니가 다저스 티셔츠를 허리 라인이 보이도록 묶어 올리고 가슴을 아슬아슬하게 보이도록 변형하고 나와 다저스 유니폼을 ‘심각하게 섹시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맥키니는 몸에 밀착되는 유니폼 바지로 매끈한 다리라인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샬럿 맥키니는 지난해 봄 미국 잡지 에스콰이어(Esquire)와의 인터뷰에서 또래 친구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17세에 고등학교를 중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제2의 케이트 업턴(22)으로 불리는 그는 이제 자신의 이름을 알릴 준비가 됐다며 업턴과 비슷한 외모와 행보로 비교되지는 않길 원한다고 말했다. 신체 사이즈 ‘34-24-34’인 그는 지난 1월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 ‘칼스 주니어’의 햄버거 광고 모델을 꿰차 2015년 주목해야 할 모델계의 신성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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