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CES혁신상 받은 삼성 82인치 SUHD TV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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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위스 출신 산업디자이너 이브 베하와 협업해 제작한 프리미엄 TV ‘SUHD TV 82S9W’(사진)를 9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21 대 9 비율의 82인치 커브드(휘어진) 스크린을 갖춘 이 제품은 벽에 걸거나 한쪽에 붙이지 않고 집안 공간 어디에나 놓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박람회 ‘CES 2015’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출고 가격은 2500만 원.  
▼ LG ‘UHD OLED TV’ 해외서 호평 ▼

LG전자가 생산하는 초고화질(UH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제품 ‘울트라 올레드 TV’(사진)에 대해 해외 언론매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경제주간지 포브스는 지난달 29일자 기사에서 “놀라운 명암비와 생생하고 깊이 있는 검은색 표현력을 갖춰 OLED의 잠재력을 입증한다”고 평가했다. 영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도 지난달 26일자 평가 기사에서 10점 만점을 부여하며 “OLED의 미래가 점점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CES혁신상#삼성#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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