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이름부터 ‘극강’…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2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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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상품성을 선사하는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을 선보이고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역동적인 내외관과 다양한 특별사양을 적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되어 줄 이번 신차 출시로 지난 3월과 4월에 출시된 코란도 C 익스트림과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과 함께 코란도 브랜드 전 모델에 익스트림 모델 라인업을 완성했다.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은 CX7 Passion 트림에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구매 부담을 낮췄다. 또한 특별 사양 추가로 역동적이고 독창적인 느낌을 살려 익스트림 모델의 자부심을 부여했다.

신차에는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해 고객 선택률이 높은 패션 루프팩을 비롯해 18인치 하이퍼실버휠, 사이드 스텝, 넛지 바, 프런트 스키드 플레이트 등의 외관 사양을 기본화 했으며 스마트키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휠 등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특히 다른 트림에는 없는 전용 레터링이 새겨진 LED 도어스커프를 신규 장착했다.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의 가격은 2669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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