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연하 만나고 싶다…병수발 들 순 없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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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9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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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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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썸남썸녀’채정안이 연하와 사귀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28일 오후 서울 목동 현대21타워 더 브릴리에에서 SBS 정규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연출 장석진 박미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채정안은 “방송 후 소개팅이 많이 들어오냐”는 질문에 “소개팅 제안이 들어오긴 했는데 너무 바쁜 척 해서 그런지 중간에 잘 안 됐다. 친구들이 ‘너 그렇게 바빴냐’고 하더라. 말만 나눈 상황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얼굴보고 소개팅 거절한 것 아니냐”는 다른 출연자의 질문에 “사실 (상대방이) 나이가많더라. 나도 이제 연하를 만나보고 싶다. 이제 막 물 들어와서 노 젓는데 병수발 들 수는 없지 않냐”고 말해 보는이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솔직하고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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