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단장애인협회 ‘희망원정대’ 동남아 최고봉 키나발루산 등정 도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2일 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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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절단장애인협회의 ‘희망원정대’가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동남아시아의 최고봉인 코타키나발루의 키나발루산(4,095m)등정에 나선다. 이번 등정에는 절단 장애인 12명과 멘토 역할을 하는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경찰 등 총 18명이 참가한다.

희망원정대는 사고나 질병으로 신체 일부를 잃은 후천적 절단장애인들에게 도전의식과 용기를 주기 위해 2006년 히말라야 원정대를 시작으로 매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봉사 등반 활동’을 하고 있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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