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실크로드 경주 2015’ 공식 일정 돌입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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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경주 2015’ 조직위원회가 20일 경주에서 총회를 열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총회에는 김관용 조직위원장(경북도지사)과 부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신일희 계명대 총장, 홍욱헌 위덕대 총장 등 조직위원 57명이 참석했다.

8월 21일∼10월 18일 문화엑스포공원과 경주시내에서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는 ‘유라시아 문화특급’을 주제로 문명의 만남과 황금의 나라 신라 등 4개 분야 30여 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실크로드와 관련 있는 50여 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로 표재순 문화엑스포 예술총감독이 은관문화훈장을, 박용덕 터키한국문화교류협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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