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아웃도어, 10m 절벽 끝 ‘버티컬 스토어’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4월 16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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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아웃도어(www.adidas.co.kr/outdoor)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 10m 높이의 절벽 위에 만들어진 이색적인 ‘버티컬 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높이 10m로 거대한 바위산을 연상시키는 버티컬 스토어는 실제 암벽과 거의 동일한 재질을 표현하기 위해 약 2달여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참가자는 컨티넨탈(Continental) 타이어 사의 합성 고무를 사용해 뛰어난 접지력을 자랑하는 아디다스 아웃도어 테렉스 부스트 등산화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버티컬 스토어에 숨겨진 도시락 통 등 풍성한 선물을 찾으면 된다.

버티컬 스토어는 오는 25일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되며, 평일에는 인증샷 이벤트를 페이스북 통해 진행한다. 버티컬 스토어 포토 스팟에서 인증샷을 찍은 후 본인 페이스북에 해시태그(#아디다스아웃도어, #버티컬스토어)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 한 후, 아디다스 아웃도어 페이스북(www.facebook.com/adidasoutdoorkr)에 좋아요와 함께 인증샷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디다스 아웃도어 재킷과 신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디다스 아웃도어 관계자는 “익스트림 아웃도어 스포츠를 지향하는 콘셉트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이번 버티컬 스토어를 기획했다”면서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짜릿한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도 남기도 다양한 상품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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