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초슬림 블루투스 키보드 ‘위키’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4월 15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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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대표 서재홍)은 초슬림 블루투스 키보드 ‘위키(Wekey)’를 15일 출시했다.

약 4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위키는 두께 2.5mm, 무게 160g으로 현존하는 무선 키보드 중 가장 얇고 가볍다.

지난해 2월 창조경제타운의 우수 아이디어에 채택돼 시제품을 제작한 위키는 초경량/초박형 키보드임에도 터치패드와 휠 기능까지 탑재해 차별화됐다. 또한 휠라이팅 기능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장점이다.

멀티 페어링 기능을 갖춰 태블릿과 휴대폰, 스마트 TV 등에서의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하루 4시간 사용 기준, 3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서재홍 대표는 “첨단 반도체 기술과 신소재를 채택해 정전압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터치 오류를 최소화했다”면서 “무엇보다도 고객이 갖고 싶은 키보드가 되도록 사용자 편의와 디자인에 최우선을 뒀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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