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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택시’ 이지현 남편 “아내, 술·담배 안하는 모습 끌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5 15:19
2015년 4월 15일 15시 19분
입력
2015-04-15 14:56
2015년 4월 15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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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택시 이지현 남편’
쥬얼리 출신 이지현의 남편이 아내에게 반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이지현과 이지현의 남편 김중협 씨가 출연했다.
이날 ‘택시’ 김중협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우연히 볼링장에서 만났다. 그냥 ‘예쁘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몇 년 후, 우연히 골프모임에서 다시 만났다. 그땐 같은 팀이 됐다. 그런데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 서로 못 알아보고 연예인인 줄도 몰랐다”며 “골프 치다 예전에 만난 기억을 떠올렸다”고 밝혔다.
‘이지현 남편’ 김중협 씨는 “아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랐다. 술도 잘 안마시고 담배도 안 피워 여자로 느껴졌다”며 아내에게 반한 이유를 고백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 3개월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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