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본다, 더욱 강력해진 성능의 ‘다본다 히든Ⅱ’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4월 9일 12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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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본다(대표 윤민경)는 리얼(Real) HD급 화질의 신제품 블랙박스 ‘다본다 히든Ⅱ’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블랙박스 ‘다본다 히든’의 후속 제품으로 전작에 비해 안정적인 성능과 디자인을 강조했다.

다본다 히든Ⅱ(HID2-3500V)는 3.5인치 LCD화면으로 실시간 상황을 보여주며 화면 분할 PIP 기능지원은 물론 화면 확대보기 등을 제공한다.

또한 포맷프리기능(NxFs)을 채택해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저장하고 사고 시 큰 충격에도 영상손실을 최소화함으로서 안정적인 영상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LDWS 기능으로 주행 중 차선이탈을 감지해 차선이탈을 통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 배터리 방전과 오작동 방지를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전압과 온도가 되면 전원이 차단되는 세이프 가드 기능, 상황에 맞는 다양한 녹화모드로의 변환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그 중에서도 자동주차 모드는 차량 운행상태 유무를 충격센서가 스스로 체크해 주차중인 상태를 인지하고 자동으로 주차녹화 모드로 전환한다.

다본다 홍보팀 허율 차장은 “다본다 히든Ⅱ는 그 동안의 다본다 제품이 가진 특징과 장점은 계승하고 다양한 편의기능을 탑재해 사용자환경에 최적화를 이끌어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의 국산 블랙박스의 교두보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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