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정아름 다이어트 사연, 노유민 16kg 감량 성공… 비법은?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4월 6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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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유민 트위터
사진=노유민 트위터
출처= KBS2 ‘개그콘서트’ 캡처
출처= KBS2 ‘개그콘서트’ 캡처
최근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 노유민 등 유명인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5일 방영된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트레이너 정아름은 2011년 스타킹에 출연 당시 공개한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한 것.

과거 '스타킹'에서 정아름은 몸매 관리 비법으로 '방망이 마사지법'을 꼽았다. 긴 방망이로 자세를 교정하고 붓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아름은 골프선수 시절 체력을 위해 피자 한 판과 치킨 10조각, 삼겹살 한 근 등을 먹어 80kg에 육박했다.

정아름은 방망이를 의자에 앉아 있을 때나 TV를 시청할 때 깔고 앉거나 노워 몸에 자극을 줄 것을 요청했다.

정아름은 "골반과 다리뼈 사이, 겨드랑이 사이에 각각 방망이를 하나씩 넣고 누워서 텔레비전를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 같이 이색적인 관리방법은 최근 걸그룹 EXID 멤버 하니의 몸매 관리 비법과도 차이가난다.

하니는 최근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 피부 관리를 위해 "너무 건조해서 차에서도 히터를 안 튼다. '엉따'를 주로 이용한다. 열선을 이용해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노유민도 16kg 감량해 다이어트 스타에 등극했다.

이날 노유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변의 아이콘'은 이제 그만!'"이라며 한 달 전과현재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달 전과 16kg을 감량한 현재를 비교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한 달 후 사진 속 노유민은 얼굴살이 몰라볼 정도로 빠져 턱선이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하얀돌이앤엠 측은 "이제 70kg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역변의 아이콘'이 무색해질 정도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꽃미남의 아이콘'으로 질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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