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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장미희, 진짜 아들 이장우와 재회할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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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4 20:00
2015년 4월 4일 20시 00분
입력
2015-04-04 20:00
2015년 4월 4일 2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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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방송 캡처
4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김사경 극본, 윤재문 연출, 제작 DK이앤엠) 49회에선 승현(이해우 분)이 가짜 아들임을 알게 된 고연화(장미희 분)가 박차돌(이장우 분)이 친아들임을 직감하고 확인하게 되는 내용이 전개될 예정이다.
‘장미빛 연인들’ 지난 방송에선 연화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승현이 친아들이 아님을 알게 됐고 문득 차돌의 손목에서 떨어진 장명루를 기억해 무작정 정시내(이미숙 분)의 집으로 간다.
시내의 집 앞에서 연화는 차돌에게 손목을 보자고 청한다. 그러나 차돌은 “뭐라고요? 사모님은 여기 오실 게 아니라 병원에 가셔야 할 것 같다”며 “다신 오시 마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인다.
연화는 결국 낯선 남자를 시켜 차돌의 머리카락을 뽑아오게 해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고 연화의 남편 이영국(박상원 분)은 연화의 친아들을 찾기 위해 장명루 그림이 담긴 신문 광고를 낸다. 시내는 그 광고를 접하게 된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12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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