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열린 시정으로 푸른 명품도시 가꾼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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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김성제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개발제한구역, 과밀억제권역 등 과도한 규제로 정체된 의왕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시정 슬로건을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 의왕’으로 정하고 시민감동 서비스를 실천해 왔다.

우선, 시민소통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을 해결했다. 종합민원실과 도서관 운영시간을 조정하여 시민이 편한 시간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365민원순찰 및 기동봉사대 확대 운영, 생활민원 바로바로 콜센터를 운영하여 시민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김성제 시장
김성제 시장
또한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장실과 발로 뛰는 동장실을 운영하여 오픈된 시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참여감독관제를 도입하여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의왕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기반으로 낙후된 도시환경을 개선해 친환경 명품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도시교통체계를 시민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자전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를 시 전 구간에 걸쳐 조성해 교육장을 운영하였으며, 전 시민을 자전거 보험에 가입시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꿈을 키울수 있도록 교육전담부서와 자문기구를 신설하였고, 각 학교에 교육경비 보조금을 대폭 확대 지원하여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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