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맹모들, 국제학교에 시선집중…제주영어교육도시內 해동건설 ’해동 그린앤골드’ 인기

  • 입력 2015년 1월 28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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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학교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폭 높아...주변 분양아파트에 맹모들 관심 집중
-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주변 ‘해동 그린앤골드’ 2월 분양 앞둬


국제학교 주변의 아파트들이 맹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열이 뜨거운 대한민국 맹모들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보다 교육여건이 좋은 곳으로 이사를 희망하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들이 타지역에 비해 주택가격 상승폭이 큰 이유가 있다.
많은 비용을 들여 조기 유학시키는 것보다 저비용으로도 해외 명문사립학교의 교수진과 커리큘럼 명문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제학교는 해외명문사립학교의 발달된 커리큘럼을 반영하고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므로 해외유학 이상의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검증된 외국인 선생님들이 직접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것도 매력적이다. 이처럼 국제학교는 조기유학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인 영어교육, 해외 명문사립학교의 최고의 커리큘럼 도입, 조기유학의 폐해 방지 등 장점이 풍부하다. 이런 이유로 국제학교는 학구열이 높은 대한민국 맹모들에게는 단연 관심대상일수 밖에 없다.

맹모들이 국제학교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주변 주택가격도 술렁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체적으로 국제학교 주변 아파트들은 오름세다. 실제, 대한민국 교육을 대표하는 대치동에 위치한 ICS국제고등학교 주변도 주택가격이 술렁이고 있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국제고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역삼래미안(전용 84㎡형)은 지난 해 1월 시세가 8억8000만원 선에 형성됐으나 현재 7.4% 오른 9억45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국제고 주변도 마찬가지다. 영종어울림1차(84㎡형)가 지난 해 1월에 2억1000만원의 시세였으나 지금은 2억6000만원까지 올랐다. 무려 12.8%가 상승한 가격이다.

지방에서도 국제학교 주변 주택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부산국제외고 주변에 위치한 해운대 자이(84㎡형)는 1년 새 14.9% 상승해 현재 4억500만원선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제주도 영어국제도시 내 국제학교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캐논빌리지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2011년 입주한 캐논스빌리지1차(84㎡형)의 분양가격은 2억 4,500만원이였으나, 현재 6,400만원 상승한 3억 9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맹모들이 국제학교와 그 주변 아파트들에 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 교육메카로 성장하는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신규로 공급되는 공동주택이 등장해 화제다. 이 곳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명품주거단지는 ‘해동 그린앤골드’다. 전용면적은 선호도 높은 76㎡, 84㎡로 구성되며 4층 이하 총288가구가 공급된다.

제주영어도시는 수많은 국제학교들이 들어서게 되는데다가 영어교육을 위한 각종 시스템과 시설 들이 갖춰지게 된다. 또,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에서는 영어를 상용화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만큼, 해외연수 이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인기다.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보성,신평리 일대 379만2000㎡ 규모로 제주시 아라지구의 4배, 서귀포혁신도시의 3.3배 부지에 국제학교(학생수요 9000명, 7개교), 영어교육센터, 외국교육기관, 주거 및 상업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1조7810억원이 투입되며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된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 내에는 영국 NLCS, BHA, KIS 3개 국제학교가 운영 중에 있다. 또 2016년 상반기 착공할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학교가 2017년 9월 개교 예정이다. 특히, 2014년 6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NLCS Jeju의 경우 졸업생 56명 가운데 해외대학을 희망했던 52명중 47명이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등 세계명문 40대 대학에 합격과 졸업생 전부가 세계 100대 대학에 합격하면서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해동 그린앤골드는 제주영어교육도시의 4개(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KIS, BHA, NLCS) 학교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지역 내에서도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학교와 가까운 아파트는 통학거리가 짧아 자녀가 각종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낮다. 특히나, 여자국제학교인 BHA와 바로 접하고 있어 대로를 지나지 않고, ‘배움의 길’을 통해 여자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장점으로 국제학교 학부모님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 해당 학교에 진학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매매,전세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점도 강점이다.

청정 자연과 편리한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서 한라산, 산방산,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제주곶자왈도립공원(2015년 상반기 개장) 등이 가까워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또 간선도로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편리하다. 향후 영어방송국, 영어도서관,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 및 생활여건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해동 그린앤골드는 제주영어교육도시내에서 최초로 전용 84㎡에는 4베이, 알파룸(ROOM) 신평면을 적용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4베이 평면은 베란다 확장시 서비스면적이 크게 늘어나 실사용공간이 그만큼 커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 공간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남동향 배치를 통해 채광성 및 통풍성을 확보한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뛰어난 주방 설계로 주부의 동선을 단순화하고 수납공간을 다양화해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전용 76㎡는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해동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용해 3.5베이 신평면으로 꾸며진다. 맞통풍 구조로 통풍성을 높인 것도 매력적이다.

해동건설 분양관계자는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대한 장점이 알려지면서 제주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분당 등 외부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의 우수한 졸업생이 배출되면서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외국인 재학생이 작년 대비 1.7배나 급증하였고 투자이민자가 급증하면서, 현재도 외국인 분양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문의 064-792-900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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