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의 그녀, ‘날씨 여신’ 신소연 둘 사이의 연결고리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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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2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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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민호, 신소연 SNS
출처= 강민호, 신소연 SNS
롯데 자이언츠 소속 포수 강민호(30)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소연 SBS 기상캐스터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오후 한 매체는 “지난 2012년 8월 3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신소연 캐스터와 그 이후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면서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전한 바에 따르면 강민호와 신소연은 신소연의 고향이 부산이라는 점에서 더욱 가까워 졌으며, 신소연은 서울 원정이 있을 때면 지인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강민호를 응원하며 사랑을 쌓아갔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다정한 사진을 게재하는 등 사실상 공개 연애 중과 다름 없는 상태였다.

지난 16일 두 사람은 롯데가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인천공항 출국장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손을 잡는 등의 애정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강민호는 보도 직후 “신소연 캐스터와 사귀는 것이 맞다”며 “내가 먼저 좋아해서 호감을 표현했다”고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강민호와 열애 중인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으로 2011년부터 SBS 기상 캐스터로 활약하며 SBS ‘모닝와이드’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신소연은 팬들에게 ‘날씨 여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출중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팔방 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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