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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KT 과다 리베이트 살포”…이통사 폭로전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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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KT 과다 리베이트 살포”…이통사 폭로전 과열

스포츠동아입력 2015-01-22 15:58수정 2015-01-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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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들의 폭로전이 ‘점입가경’이다. 이번엔 SK텔레콤이 KT의 과다 리베이트(판매 장려금)를 주장하며 정부에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SK텔레콤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조사 방침이 발표된 21일 KT가 유통망에 과도한 리베이트를 살포해 가입자 뺏기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후 최대 55만원에 달하는 리베이트를 판매점에 제공했다는 내용. 특히 이를 두고 방통위 조사 이후 가입자를 증가시켜 경쟁사의 가입자 증가가 리베이트 때문이라는 상황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러한 KT의 행태는 규제기관의 눈을 흐려 조사의 정확성을 왜곡하려는 행위로 지탄받아 마땅하다”며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장조사 시행 시점에 벌인 KT의 과도한 리베이트 살포 역시 규제기관의 엄정한 조사와 결과에 따른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이에 앞서 SK텔레콤이 16¤18일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 등을 중심으로 45만원 이상의 리베이트를 제공해 시장을 교란했다 주장하며 규제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21일 방송통신위원회는 SK텔레콤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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