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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권성민 PD 해고, ‘엠XX’ 등 "회사 명예훼손 수차례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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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권성민 PD 해고, ‘엠XX’ 등 "회사 명예훼손 수차례 반복"

동아닷컴입력 2015-01-22 14:34수정 2015-01-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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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민 PD 해고’

MBC 권성민 PD가 해고당했다.

MBC는 권성민 PD가 인터넷에서 회사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수차례 올렸다며 해고 조치한다고 밝혔다.


MBC는 21일 “인터넷에 편향적이고 저속한 표현을 동원해 회사에 대한 명예훼손을 한 행위로 중징계를 받은 뒤 또 다시 같은 해사행위를 수차례 반복한 권성민 PD에 대해 해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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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걸쳐 복수의 SNS 매체에 각각 3차례에 걸쳐 인사발령에 대한 반발과 전임사장을 조롱하는 내용의 카툰을 다수에게 공개된 온라인 공간에 게재했다”라며 “정당한 인사권에 의한 전보조치를 ‘유배생활’이라고 비방했고, 회사가 원칙 없는 인사를 한 것처럼 호도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권성민 PD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예능국 이야기’라는 제목의 카툰을 게재했다. 권성민 PD는 지난달 11일 예능1국에서 경인지사 비제작부서로 전보 조치됐다.

권성민 PD는 이 카툰에 대해 “유배기간 한정 예능국 이야기”라며 회사의 전보조치를 ‘유배생활’에 빗대 풍자했다. 이 웹툰에는 “엠XX PD입니다”, “유배 중이죠”, “꼴도 보기 싫으니까 수원으로 가렴” 등의 문구가 담겼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권성민 PD 해고에 대해 반발했다. 노조는 21일 ‘부당 해고’라며 성명을 발표한 뒤 22일 서울 상암동 MBC사옥 로비에서 ‘해고 철회’ 피켓시위를 벌였다.

사진제공=권성민 PD 해고/권PD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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