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백종원, 냉장고 속 ‘초호화 식재료’… 관리, 남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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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0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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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남편 백종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소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고급스러운 냉장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탄산수를 제공하는 냉장고는 처음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냉장고 문을 연 정형돈은 “재료가 너무 많다. 어디서부터 살펴봐야 할지 모르겠다”고 당황해했다.

남편 백종원이 관리하는 소유진의 냉장고에는 각종 장과 향토 음식이 채워졌다.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은 ‘소유진 남편’ 백종원의 공장에서 직접 만든 것이다. 제조일까지 꼼꼼히 메모됐다.

또한 소유진이 직접 만들었다는 대추곰은 최현석 세프도 처음 먹어보는 고급 식재료다. 심지어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며 금보다 비싸다는 송로버섯 머스타드가 담겨 있다.

한편 소유진 남편 백종원은 요리연구가 겸 프랜차이즈 음식점 CEO다. 그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20개의 브랜드와 300여 개의 점포를 보유 중이다. ‘본가’,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백종원의 원조쌈밥’ 등이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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