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노예로 발탁 “차승원, 유해진과 좋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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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9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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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손호준
삼시세끼 손호준
'삼시세끼 손호준'

많은 시청자들은 ‘삼시세끼-어촌편’ 제작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손호준의 합류를 요청해왔다.

앞서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손호준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2차 촬영을 떠난 것은 맞다”고 밝히며 게스트로 ‘삼시세끼-어촌편’에 합류한 것에 이어 다시 한 번 만재도행을 선택했음을 전한 바 있다.

손호준의 2차 촬영은 정식 멤버로서의 합류로 밝혀졌다. 제작진은 “손호준은 앞서 ‘꽃보다 청춘’과 ‘삼시세끼 강원도 정선편’에 출연해 독자적인 캐릭터로 웃음 폭탄을 투척한 바 있고, 이번 ‘삼시세끼-어촌편’에서도 이미 게스트로 출연하며 차승원, 유해진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며 “후반부에서도 대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 오프 버전으로 배우 차승원, 유해진이 정식 멤버로 촬영을 마쳤다.

앞서 방송된 삼시세끼-농촌편에서 선배 이서진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또한, 설거지, 수수 베기 등 일거리를 손수 찾아 나서며 이서진을 만족시켰다.

잡부 역할이 기대됐던 장근석의 빈자리를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는 이유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 오프 버전이다.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재미를 전한다. ‘삼시세끼-어촌편’은 오는 23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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