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사진작가와 함께 하는 신제품 세미나 열어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월 14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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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신제품을 소개하고 사진작가에게 촬영기술을 배우는 ‘X-포토그래퍼와 함께 하는 신제품 세미나’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준 전문가를 타깃으로 하이앤드 미러리스 카메라의 핵심 경쟁력인 프리미엄 미러리스 렌즈군을 소개하고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전하고자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지난 12월 출시된 XF50-140mmF2.8 R LM OIS WR, XF56mmF1.2 R APD와 2월 국내 출시 예정인 XF16-55mmF2.8 R LM WR 등 프리미엄 후지논 렌즈 신제품 3종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후지필름 프리미엄 카메라 라인업 X시리즈를 사용하는 글로벌 사진작가 그룹 ‘X-포토그래퍼(X-photographer)’로 활동 중인 광모 작가가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 X-T1과 신제품 렌즈로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내 출시 예정인 신제품 카메라 바디 2종도 이번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미리 선보인다.

세미나는 서울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후지필름 스퀘어 군자점에서 25일 오후 1시부터 3시간가량 진행된다. 지난해 7월 처음 문을 연 후지필름 스퀘어는 X시리즈를 비롯한 후지필름 카메라와 렌즈 전 제품에 대해 체험부터 구입, 애프터서비스까지 한 자리에서 가능한 원스톱 체험형 매장이다.

참가자는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후지필름 신제품을 먼저 체험해 보고 싶은 카메라 사용자라면 브랜드나 기종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면 이름과 연락처, 사용 기종을 적어 이메일(thkim@koreaphotoproducts.com)로 보내면 된다. 참가자는 총 15명을 선정하며, 오는 21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내달 1일까지 세미나 후기를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우수 후기를 선정해 신제품 카메라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후지필름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마케팅부문 고용강 부장은 “후지필름은 지난해 출시한 X-T1과 함께 광범위한 촬영환경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렌즈군을 탄탄하게 갖춰 하이앤드 미러리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기존 후지필름 고객들은 물론 미러리스 카메라로의 전환을 고민하는 DSLR 사용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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