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미모 극찬’ 김래원 “첫사랑은 18세 때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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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4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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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김래원 첫사랑. 사진=동아닷컴DB
설현 김래원 첫사랑. 사진=동아닷컴DB
‘설현’ ‘김래원’

배우 김래원이 영화 ‘강남1970’에 함께 출연한 AOA 설현의 미모를 칭찬한 가운데, 과거 그의 첫사랑 상대였다는 여배우가 새삼 화제다.

과거 김래원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래원은 “18세 때 내성적이었던 제가 작품에서 한 살 연상의 여인을 만났다”며 “성격이 밝고 유쾌하고 너무 예뻤다. 종교와 같은 사랑에 빠졌다”고 첫사랑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어 김래원은 “그녀는 여배우였다. 사랑에 빠지고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뭐든 다 해주려고 했다”며, “그러나 그녀가 먼저 대학에 가게 됐다. 당시 남자친구였던 저는 고등학생이었으니 저한테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현재 그녀는 결혼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당시 김래원이 출연했던 작품들과 나이를 고려해 몇 몇 여배우들을 물망에 올려두고 여러 추측을 내놓고 있다. “설현 김래원 첫사랑, 누군지 궁금하다”, “설현 김래원 첫사랑, 그런 과거가 있었구나”, “설현 김래원 첫사랑, 김래원의 첫사랑이 여배우였다니”, “설현 김래원 첫사랑, 18세 때 같은 작품에 나왔다면… 혹시?” 등의 반응이다.

설현 김래원 첫사랑. 사진제공 =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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