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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통닭골목, 골목 전체에 퍼진 치킨냄새에 ‘군침 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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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통닭골목, 골목 전체에 퍼진 치킨냄새에 ‘군침 도네’

동아닷컴입력 2015-01-12 18:30수정 2015-01-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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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통닭 골목. 출처= 방송 갈무리

‘수원 통닭골목’

수원 통닭 골목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눈물 반 행복 반, 바삭한 인생-수원 통닭 골목’이 화제가 됐다.


수원 통닭 골목은 수원시시 팔달구 팔달로에 위치한 100m 남짓한 작은 골목이다. 45년 전통을 지닌 곳부터 2년 된 새내기 업체까지, 총 11개의 통닭집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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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통닭 골목은 가마솥에 기름을 채우고 생닭을 튀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통닭의 가격은 1만4000원이다. 값이 저렴해 폐지 줍는 노인들부터 고시 준비생까지 주머니가 가벼운 서민들도 부담 없이 찾아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특히 수원 통닭 골목에 들어서면 고소한 치킨 냄새로 가득해 군침이 돋는다는 손님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화제가 된 건 1970년 가게 문을 연 고병희(72) 할머니다. 좌판에 닭장을 놓고 손수 살아있는 닭을 잡아 튀겨주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통닭 골목을 지켜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통닭과 함께 웃고 운 어머니의 인생의 이야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년 12월31일 밤이 되면 진풍경이 벌어졌다. 새해를 알리는 타종 행사가 시작되기 전 통닭집에 있던 손님들은 들고 있던 닭다리, 닭 날개를 내려놓고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러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그리고 종소리가 끝나면 다시 밀려드는 손님들 덕분에 통닭집들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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