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빅데이터로 일하는 기술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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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일하는 기술(장동인 지음·한빛미디어)=빅데이터를 기업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북이다. 저자는 구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무 노하우를 담았다. 군데군데 도표를 이용해 이해를 도왔다. 1만5000원.

예스터데이(박신흥 지음·눈빛)=1970년대 서울, 경기, 강원지역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집이다. 당시 대학 사진동아리에서 활동하던 저자가 찍은 작품들로 경제성장의 혜택에서 비껴난 서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1만5000원.

식당사장 장만호(김옥숙 지음·새움)=시장의 식당 주인에서 수십 개 체인점을 가진 프랜차이즈 대표를 거쳐 다시 낡은 식당의 주인이 되는 한 식당 사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1만3800원.

책이 좀 많습니다(윤성근 지음·이매진)=헌책방 주인인 저자가 주변의 애서가 23명의 이야기를 모았다. 많은 책에 아파트를 내주고 빌라 반지하에 살거나, 고양이 책만 모으는 등 독특한 애서가들이 소개된다. 1만3500원.

손 안에 한 마리 새(김형철 지음·신론사)=저금리 시대에 예상하기 어려운 경제 흐름에 부딪히면서 살아가는 오늘날, 인생을 구체적이고 장기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가늘고 길게 자산운용을 해야 하며 1%의 수익에도 발품을 팔아야만 한다 등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1만5000원.

홍차, 너무나 영국적인(박영자 지음·한길사)=영국인의 생활 깊숙이 스며든 홍차를 둘러싼 재밌는 이야기를 담았다. 정수 시설이 부족해 식수 대신 술을 마시던 영국인들이 홍차의 구원으로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났다. 1만5000원.

경험 디자인
(김진우 지음·안그라픽스)=존 듀이의 경험철학을 바탕으로 경험의 원리를 설명하고 제품과 서비스 디자인에서 경험을 다루는 전략을 알려준다. 2만3000원.
#빅데이터로 일하는 기술#예스터데이#식당사장 장만호#책이 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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