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섭 전 국회의원(10대·사진)이 4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1972년 해군 대령으로 예편해 중앙정보부 충남북지부장 등을 지냈다. 1978년 10대 총선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충남 대덕-금산-연기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석유개발공사 부사장, 송유관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미순 여사와 아들 동호(강동무역 대표), 상현 씨(현대트랜스리드), 딸 영애 씨, 사위 장외곤 씨(장안과 원장)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7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 이천시 국립이천호국원. 02-3410-691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