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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홍은희 “꿀맛 같은 30대, 20대에 결혼-출산 끝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5 16:25
2015년 1월 5일 16시 25분
입력
2015-01-05 16:22
2015년 1월 5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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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사진= 홍은희 인스타그램
홍은희
배우 홍은희가 꿀맛 같은 30대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5일 방송에서는 가수 뮤지와 배우 홍은희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은희는 “부지런한 성격이냐”는 질문에 “저는 굉장히 부지런하다. 30대에 할 일을 20대에 했다”고 답했다.
홍은희는 “20대에 결혼하고 아이 낳고 다 했다. 제 또래는 이제 막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분들이 대부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은희는 “30대가 꿀맛이다. 제 친구들은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한 시간만 만나도 부담스러워하더라”고 털어놨다.
홍은희는 “저는 20대에 다 해서 30대가 너무 좋다”고 말했고 DJ 정찬우는 “예전에 못한 것을 돌려받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은희는 2003년 3월 11세 연상의 유준상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유동우, 유민재 형제를 두고 있다.
홍은희. 사진= 홍은희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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