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장예원 열애설 해명 들어보니…‘아는 오빠 동생 사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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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7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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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사진= SBS, 동아닷컴DB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사진= SBS, 동아닷컴DB
장예원-박태환 열애설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박태환 선수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7일 S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장예원에게 확인해보니 박태환과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한다”라며 “그래서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태환과 장예원은 자동차, 영화관 그리고 레스토랑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1990년생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2년 숙명여자대학교 3학년 재학 중이던 당시 22세의 나이로 SBS에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SBS 스포츠뉴스를 단독 진행하고 있으며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하고 있다.

박태환은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2014 인천 아시아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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