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강해야 내 몸이 건강하다] 아침마다 관절이 굳는다면 ‘류마티스관절염’ 주의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1월 27일 06시 55분


■ 이지스한의원 이명기 원장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겨울에는 관절이나 근육들이 더 굳게 되어 아침마다 일어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아침마다 관절이 굳는 듯한 증상이 있다면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은 활막조직을 침범하는 만성진행성 자가면역질환으로 관절손상, 만성통증, 강직과 기능적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관절치료로는 호전되기가 힘들다. 그래서 면역력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류마티스관절염이 생겨도 나중에 치료를 받으면 될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류마티스관절은 환자의 90%에서 발병 2년 내에 관절손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 진단·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류마티스관절염의 경우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이 질환의 원인을 유전적인 요인, 환경, 면역, 호르몬 등과 관계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출산 이후나 냉기 등 신체적,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은 직후에 발병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신체의 면역을 길러주는 AIR프로그램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바로 잡아주는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그 중에도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AIR프로그램은 면역체계를 정상화시키는 치료방법으로 각종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뚜렷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주로 장기인 폐와 심장, 간 등 염증치료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국소부위의 염증을 완화시켜주어 즉각적인 면역체계 활성화를 도와준다.

치료방법은 몸의 순환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왕뜸치료와 면역봉독약침을 사용하거나 신정을 보충하여 근본적인 면역력의 정상화를 유도하는 화수음양단과 진수고 등의 방법을 활용한다.

초기, 중기, 후기 총 1년간의 꾸준한 치료를 통해서 자가면역질환을 개선해준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서 양약과 한약치료를 중단한 이후에도 환자 스스로의 관리만으로도 질병이 재발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지스한의원은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에 위치해있다. 평소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증상을 방치 말고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으로 효과적으로 증상을 개선시키기를 바란다.

이지스한의원 이명기 원장|대구한의대학교 졸업·古今會 의료부장 및 회장 역임·韓倫會 회장 역임·대한중경의학회 정회원·심안맥진학회 정회원·한방자가면역학회 정회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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