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어, Splunk Live 행사에서 유연한 Splunk 구현발표

AWS와 스플렁크는 최근 IT 업계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이다. AWS는 대중적인 클라우드 환경에 경제적인 효과 및 비즈니스 이점을 얻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으며, 스플렁크 역시 실시간 운영 인텔리전스(Operational Intelligence)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두가지 서비스를 접목시킨다면 기업 내의 스플렁크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더욱 배가시키고, 운영비용은 절감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종래의 방식으로 스플렁크 환경을 구성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던 것과 대비해 AWS Cloud Formation을 사용해 배포하면 단 몇 분만에 구성을 마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수), 위즈코어 주식회사(대표 박덕근)가 국내 최초로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에 ‘스플렁크(Splunk)’를 적용시킨 활용방안을 국내 고객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코엑스 인터콘티낸탈호텔에서 개최된 ‘Splunk Live 2014’ 행사에서 위즈코어 주식회사는 ‘Operational Intelligence Across your AWS Environment’라는 주제를 가지고 미래의 AWS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AWS 환경에서 스플렁크 설치 및 클러스터링(Clustering) 구성을 단 몇 분 만에 구성하는 과정의 동영상 데모는 지난 3년간 스플렁크의 국내 Powered Reseller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위즈코어가 아마존 웹서비스와의 협업에 대해 오랜 기간 고심해왔다는 점을 확인시켜줬다.

이와 관련 위즈코어 측은 “스플렁크의 가장 큰 장점인 유연성과 확장성에서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온 결과”라고 자평하며 “AWS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여러 고객사 앞에서 소개하는 자리를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마존 웹서비스도 이번 Splunk Live 행사의 한 세션에서 ‘아마존 웹서비스 소개 및 AWS를 활용, 유연한 스플렁크 구현’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했다. 아마존 웹서비스 는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할 파트너사로 ‘위즈코어 주식회사’를 지목했다.

위즈코어 주식회사는 스플렁크의 국내 파워리셀러(Powered reseller)사로 스플렁크, WIPS, Symantec 등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 및 기술지원하고, 빅데이터(Big Data), 데이터베이스(Database), 보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의 원활한 시스템 운영을 위해 최상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는 모토를 가진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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