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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증상, 구토·설사에 심하면 탈수까지… 예방법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4 15:50
2014년 11월 24일 15시 50분
입력
2014-11-24 15:48
2014년 11월 24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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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증상’
추운 날씨에도 사라지지 않는 노로바이러스 증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겨울철(12월~2월)에 주로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는 연령에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 섭취 후 24~48시간이 지나면 구토·설사·복통 등과 같은 식중독 증상을 일으킨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겐 탈수 증상이 유발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굴, 조개 등 패류는 날것으로 섭취하지 말고 익혀 먹어야 하며,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마셔야한다.
식중독 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은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실내 청결 등 개인위생관리에 주의하고 손은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조리기구는 열탕 또는 염소소독 하는 것이 좋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로바이러스 증상, 완전 무섭다” , “노로바이러스 증상, 겨울철에도 식중독이 있었다니” , “노로바이러스 증상, 해산물 먹을 때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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