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나하은 신들린 댄스에 박진영 “뒷박을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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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4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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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나하은
'K팝스타4' 나하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K팝스타4’에서 본선 1라운드 오디션에 출연한 나하은이 화제다.

나하은은 ‘K팝스타4’ 오디션에서 영화 ‘겨울왕국’ ost 중 하나인 ‘같이 눈사람 만들래’를 귀엽게 뽐냈다. 나하은은 이어 선보인 댄스에서 놀라운 실력을 과시해 심사위원을 놀라게 만들었다.

‘K팝스타4’ 양현석은 “천재적인 수준이다. 따라하는 수준을 뛰어 넘었다”며 “저런 영혼을 어떻게 갖고 태어났을까 싶다. 감히 점수를 못 주겠다. ‘뽀뽀뽀’에 나오는 수준이 아니다”고 분석했다.

‘K팝스타4’ 박진영 역시 “보통 어린 아이들이 춤을 추면 박자에 딱딱 맞게 춘다. 그런데 하은 양은 뒷박을 탄다”면서 “어른 댄스 가수들도 그렇게는 못 한다. 박자를 흘려보내고 그 박자 뒤에서 추는게 제일 이상하다. 좋은 뜻으로 ‘정말 나중에 커서 뭐가 되려고 이러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극찬했했다.

유희열은 “키 106cm에 몸무게가 15kg이다. 말도 안 된다”면서 “나하은에게 세 아저씨가 주는 첫 번째 선물이다”고 합격 버튼에 손을 올렸다.

한편 나하은은 과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4세 때 춤 신동으로 출연해 현아의 대표곡인 ‘버블팝’과 ‘체인지’에 맞춰 놀라운 춤 솜씨를 뽐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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