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센트럴자이’, 청약 이후에도 인기 高高

  • 입력 2014년 11월 18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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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공급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에 청약이후에도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는 등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청약이 끝난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평일 및 주말에 수천여명 가까이 되는 인파가 견본주택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이 아파트의 선착순 분양을 기다리며 내집마련상담카드를 작성한 고객만 현재 수백여명 이상 집계되고 있다.

특히 13일(목) 당첨자발표날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견본주택으로 당첨을 확인하러 온 수요자들과 미리 원하는 동-호수를 찍어두려는 방문객들이 대거 몰렸다. 견본주택 내 당첨자 성명과 당첨 동-호수를 보여주는 명단 앞에는 저마다 당첨자를 확인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으며, 원하는 동-호수에 당첨된 사람과 아닌 사람의 희비가 엇갈리는 장면도 연출됐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한 청약당첨자는 “전용 96㎡형을 청약했는데 당첨된 동-호수가 마음에 들어 계약할 예정이다”라며 “3000~4500만원 정도 프리미엄도 형성되고 있다고 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아니지만 선착순 분양에 관심을 두고 견본주택을 방문한 사람들도 많았다. 한 방문객은 “1순위에 전용 91㎡를 청약했는데 떨어져 실망감이 크다”며 “위례자이나 광명역파크자이의 선례처럼 예비당첨자에서 마감이 되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선착순 분양 가능성 등을 알아보기 위해 견본주택에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렇게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최근 청약 대박을 터트린 위례신도시의 대체지로 각광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여기에 9.1부동산 대책에 따른 희소성까지 부각되고 있다.

또한 한강을 둘러싼 친환경 여건은 그대로 누리면서 2018년 개통 예정인 5호선 연장선 미사, 강일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단지로, 미사강변도시 내 황금 블록에 입지했기 때문이다. 이에 지구 내 미사역에서 서울 강일역이 한 정거장, 잠실역이 11정거장으로 진정한 강남생활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여기에 상일IC,강일IC를 통해 잠실까지 차로 10분이면 진입 가능해 도로망도 탁월하다. 또한 교외형 복합쇼핑몰인 ‘하남유니온스퀘어’가 201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으로 생활 인프라도 더욱 개선된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관계자는 “청약당첨자들을 만나본 결과 계약까지 진행하려고 하는 열의 높은 분들이 상당히 많다”며 “현재 선착순 분양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뿐만이 아니라 예비당첨 후순위 중 기회가 없을까 조바심을 갖는 분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91~132㎡ 총 1222가구로 구성됐다. 계약은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2-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됐다.

문의 1644-7171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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