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3.0]‘트레비’, 국내 탄산수 시장 대중화 앞장선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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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의 탄산수 ‘트레비’가 국내 탄산수 시장 대중화에 앞장서며 탄산수 1등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2007년 10월 출시한 트레비는 이탈리아 로마의 명물인 트레비 분수에서 이름을 딴 제품으로 트레비 분수의 물줄기처럼 시원하고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100% 천연과일향에 트랜스지방 제로(0), 칼로리 제로, 당류 제로인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탄산수다.

롯데칠성음료는 트레비 브랜드를 앞세워 다양한 맛(라임, 레몬, 플레인 총 3종)에 패키지 다변화(280mL 병, 355mL 캔, 500mL 및 1.2L 페트 등 총 4종)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국내 탄산수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월 출시한 1.2L 페트의 ‘트레비 플레인’은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사이즈로 별도의 향을 첨가하지 않아 탄산수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올해 안으로 라임의 천연과일향이 은은하게 더해진 ‘트레비 라임’이 휴대성과 패션성을 강조한 300mL 슬림페트로 출시될 예정이다.

총 3가지 맛으로 즐기는 트레비는 물에 가까우면서도 물보다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탄산수로 ‘트레비 레몬’과 ‘트레비 라임’은 천연 과일향의 은은함이 더해져 상큼하고 상쾌한 기분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트레비 플레인’은 순수한 스파클링 워터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잘 어울린다.

롯데칠성음료는 트레비를 웰빙 트렌드로 인해 단맛을 줄이려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음료로서 식사나 운동할 때, 직장에서 업무를 볼 때 등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rp 마실 수 있는 ‘물보다 깔끔하게 즐기는 탄산수’라는 이미지로 어필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트레비 광고는 상쾌하고 깔끔한 맛의 제품 속성적 측면에서 착안하여 보는 이에게 차원이 다른 시원함을 선사한다. 광고는 칼로리, 트랜스지방, 당류는 모두 빼고 상쾌함만 남긴 트레비의 속성을 잘 표현한 ‘상쾌함의 높이가 다르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고준희가 거추장스러운 액세서리나 진한 메이크업을 지워내며 ‘스타일에 필요 없는 건 모두 버려라’라는 화두를 던진다.

한편 트레비를 활용해 4월 중순부터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에서 선보인 스페셜 아메리카노 ‘키스 오브 트레비(Kiss Of Trevi)’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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