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드] 강승완 교수의 ‘더비움’ 프로젝트, 디톡스를 통한 당뇨극복

  • 입력 2014년 11월 11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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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디톡스를 통해 당뇨를 극복한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은 고혈압, 10명 중 1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무려 1천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만성질환을 안고 사는 셈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만성질환 환자들은 이러한 만성질환의 발생원인과 치료방법도 명확히 모른 채 증상의 ‘치료’가 아닌 ‘조절’에 평생을 허비하며 살고 있다.

이에 대해 보완통합의학의 권위자인 강승완 교수는 만성질환의 발생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생체시스템을 회복한다면, 만성질환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른 주말 아침, 인왕산 자락 산책로에 자리 잡은 무계원(武溪園)은 가을의 향기를 덧입은 채 한옥의 고고한 아름다움으로 방문객의 마음을 정화시켜주었다. 인문학 및 전통문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이곳은 강승완 교수의 ‘더비움’ 강연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도심의 소음과 번잡함에서 벗어난 무계원의 사랑채에서 마주한 강 교수는 이곳의 고적한 풍경과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사람이었다. 그가 말하고자 하는 통합의학의 의미는 높은 가을 하늘과 곱게 물든 단풍만으로도 이미 훌륭한 웅변이 되었다. 이후 그가 들려준 해독의 의미는 우리의 내부에 온전히 자리하고 있는 삶의 소중한 의미를 깨닫는 것에서 시작하였다.

“통합의학은 말 그대로 우리 인간을 총체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우리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과 영적인 부분까지 포함됩니다. 여기서 영적이 부분이라 함은 어떤 종교나 신을 믿는 차원을 떠나서 인간과 자연의 보이지 않는 연결성을 통찰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지구의 자전과 달의 공전에 영향을 받고 태양에서 나오는 여러 전자기파의 영향도 받지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주 안의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그래서 통합이라는 것으로 들어가면 아주 미시적인 것부터 광대한 우주에 이르기까지를 모두 살펴보게 됩니다.”


현대의학의 경계를 넘어 통합을 보다

강승완 교수는 서울대학교 간호대 치유과학센터 교수, 한국인뇌파데이터센터장, 웰니스케어 소셜벤처 아이메디씬 대표직을 역임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가정의학전문의로 만성통증을 다루던 그가 보완통합의학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지 어느덧 15년이 되었다. 그는 보완통합을 연구하며 의학 본연이 가져야 할 인‘ 간적인 체온’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 환자 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대형병원의 환자 한 명 당 평균 회진시간이 2분 미만이라고 한다. 한 사람의 삶에 대한 종합적인 부분을 다루기보다 손쉽게 약물을 처방하고 증상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의사는 짧은 시간에 많은 환자를 보고 환자들은 많은 약에 의존하는 경제성의 논리가 현대의학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이다.

“그러한 문제점을 환자나 소비자가 스스로 자각하면서 자연치유나 유기농 관련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본질에 접근하려 하기보다 하나의 파생된 상품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매스컴에서 다뤄지고 있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약물 중심의 의료서비스에 실망한 이들이 보완통합의학을 선택하지만, 도리어 비과학적인 자연치유 프로그램에 한계와 실망을 느끼는 사례도 적지 않다. 더불어 보완통합의학을 선택하는 이들의 상당수는 일반적인 상식을 뛰어넘는 ‘기적’과 ‘특별한 비방’을 찾으려 한다. 그렇기에 현혹되고 실망하기 쉽다. 과연 우리는 보완통합의학을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해야 할까.

“일단 ‘뭐가 좋다’, ‘뭘 먹으면 낫는다’ 이런 말에는 현혹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해초, 여주, 돼지감자 등 당뇨에 좋다는 식품들 역시 유행을 타고 변화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왜 나에게 이러한 병이 생겨는가’하는 것을 아는 것과 의학적 치료의 한계를 인식하고 스스로 생활 속에서 몸의 생태성을 회복하여 본래의 건강한 궤도로 돌리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당뇨의 발병률을 높이는 ‘환경독소’

최근 대기, 음식, 공업제품 등을 통해 유입되는 유해물질의 체내 축적이 건강을 위협하는 핵심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도시 속의 아동과 여성은 ‘환경독소’라 불리는 이러한 환경유해화학물질에 가장 취약한 존재이다.

아동의 성조숙증이 7년 사이 27배나 급증하였으며(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 발표), 국내 소아청소년 10명 중 9명의 소변에서 환경호르몬으로 작용할 수 있는 방부제 파라벤이 검출되었다(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이러한 환경독소는 개인의 건강악화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에까지 건강상의 문제를 대물림함으로 더욱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더불어 이러한 ‘환경독소’는 당뇨를 비롯한 거의 대부분의 만성질환들의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으로 지목되며, 이와 관련 연구 논문들이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암, 루푸스, 류마티스, 아토피, 천식, 비염, 난치성 피부질환 심지어는 치매와 우울증은 물론 정신분열증까지 환경독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내가 왜 이 병에 걸렸는가’를 아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당뇨는 ‘원인불명’의 병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당뇨병 환자는 근본적 원인을 ‘치료’하려 하기보다 현재 상태를 ‘조절’하는 것에 평생을 허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당뇨를 일으키는 몇 가지 주요 원인을 파악하고 이해한다면, 좀 더 근본적인 ‘치료’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 유력한 당뇨의 발병원인으로 손꼽히는 것이 ‘환경독소’입니다.”

환경독소와 당뇨의 상관관계는 이미 10여 년 전에 경북대 의대 예방의학과 이덕희 교수와 경희대 의대 생리학과 김영미 교수 등에 의해서 밝혀졌다. 이덕희 교수는 역학적 통계자료를 통해 이를 밝혀냈고 김영미 교수는 동물실험을 통해 이를 증명했다. 이 두 명의 국내 여성 의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당뇨, 암 등 다양한 만성질환이 있지만, 결국은 이들을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증’이라는 큰 이름으로 묶을 수 있다.

“단순히 당분이나 칼로리를 과다하게 섭취해서 비만이 되어야 당뇨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환경독소의 축적이 적은 사람은 비만이 되더라도 쉽게 당뇨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국내에는 유독 마른 당뇨병 환자들이 많이 있는데, 이들의 경우에는 환경독소의 영향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여전히 당뇨병 치료에서 크게 고려되는 부분이 아닌 거 같습니다. 이를 바로 인식하고 있다면 당뇨의 치료 방법 역시 바뀌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환경독소는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DDT, 다이옥신, 비스페놀A, 프탈레이트(DEHP), 파라벤 등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4만여 종의 화학물질 중에 2천여 종의 화학물질에 인체에 유해한 ‘환경독소’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캔, 플라스틱, 비닐은 물론 아이들이 물고 빨며 노는 장난감에까지 숨어있다. 문제는 이러한 환경독소가 세포 기능의 근간을 이루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저하시킨다는 것이다.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저하되면 신진대사와 체내 신호전달이 원활히 이뤄질 수 없고, 이러한 증상이 췌장에 적용되면 인슐린의 분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저하된다는 것은 쉽게 말해서, 컴퓨터의 배터리가 방전되어 고성능의 CPU가 있어도 작동을 못 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고성능의 스포츠카라고 해도 엔진이 퍼지면 나가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지요. 환경독소가 세포 안으로 스며들어서 세포의 근간을 이루며 엔진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를 셧다운(shutdown)시키면 인슐린 조절은 물론 신진대사에 대한 감지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의 디톡스를 통해 저하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되살린다면, 당뇨를 비롯한 만성질환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우유와 밀가루의 단백질이 당뇨를 부추긴다

올해 우리나라 식품업계의 가장 큰 화두를 두 가지만 꼽는다면, 하나는 ‘글루텐 프리’ 식품의 강세이고 다른 하나는 우유 소비의 극감이다. 이는 밀가루의 ‘글루텐’이라는 단백질과 우유의 ‘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된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밀가루 단백질, 글루텐의 유해성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면이나 빵의 식감을 좋게 만드는 성분인 ‘글루텐’이 소화기질환, 자가면역질환, 천식, 비염, 두통, 피부 발진, 대사증후군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논란이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글루텐에 민감한 환자를 전문적으로 보는 ‘글루텐 의사’ 자격증제까지 생겼다.

글루텐에 민감한 사람이 글루텐 함유 식품을 먹으면 위와 장에서 완전히 분해·흡수되지 않고, 소장에 남아 장 점막의 면역체계를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한다. 이런 반응이 계속되면 소장 점막에 틈이 생겨 장누수증후군(새는 장 증후군, leaky gut syndrome)이나 셀리약병(복통·설사를 동반하는 장염증 질환, celiac disease)을 만들기도 한다.

우유의 ‘카제인’ 단백질에 대한 논란은 밀가루의 ‘글루텐’이 가져온 논란보다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완전식품’의 대명사이자 당뇨병 환자의 영양공급을 위해 권장되기까지 했던 우유가 도리어 당뇨의 발생을 부추긴다니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미국의 비영리 의료 단체인 ‘책임 있는 의료를 위한 의사회(PCRM)’는 우유 단백질을 소아 당뇨의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하고 이를 밝히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미국을 장악한 비만의 주범으로 치즈를 지목했다. 이들은 우유가 ‘완전식품’임을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인간이 아닌 송아지에 한해서 완전식품이라는 것이다.

국내의 부산양산대병원 비뇨기과 박성우 교수팀은 “우유의 카제인은 정상 세포보다 암세포에 크게 영향을 미쳐서,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암세포를 더욱 빨리 자라도록 돕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1형 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베타셀이라는 췌장세포를 우리 몸이 적으로 인식해서 면역반응을 통해 파괴함으로써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전까지는 이러한 원인에 대해 제대로 밝혀진 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우유의 카제인과 밀가루의 글루텐이 그 원인 중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환경독소가 소아비만과 당뇨를 일으키는 것은 일반인들도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 있지만, 글루텐과 카제인 같이 단순히 음식에 포함된 영양성분이 자멸학성 질환들을 유발한다는 것은 굉장한 충격일 것입니다.”

최근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존 상식과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다. 그에 따라 건강한 음식을 찾으려는 노력들이 커지고 있으며 시장의 흐름 역시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하고 있다. 삼겹살보다는 동물성 지방이 조금이라도 적은 다릿살이나 목살 등의 부위가 선호되며 밀가루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한 현미가 대안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담배가 암의 원인이라는 것이 주류학계 또는 관리당국에 받아들여지기까지는 수십 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그 세월 동안 얼마나 많은 이들이 담배 때문에 질병에 걸리고 사망을 했겠습니까. 위험할 수 있다는 연구들이 나왔을 때, 마땅한 대안을 제시해주는 것이 의료전문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먹지 말라든가’, ‘그건 아직 근거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은 무책임하지요. 이 역시 일종의 안전 불감증일 수 있습니다.”


당뇨의 치료, 내가 먹고 숨 쉬는 것에 해답이 있다

당뇨에 있어서 가장 주요한 것은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다. 이는 저명한 의학잡지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서 이미 10년 전에 언급한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당뇨를 앓고 있는 상당수의 환자는 식이요법이나 생활의 변화 없이 현재의 몸 상태만을 ‘조절’하려 든다. 특히 1형 당뇨 같은 경우는 인슐린 주사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1형 당뇨라도 식습관을 조절하면서 해독에 중점을 두면 혈당조절이 훨씬 용이해지고 사용하는 인슐린의 양도 대폭 줄일 수 있다.

“현재 행해지고 있는 당뇨치료는 단순히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지 당뇨를 치료하는 게 아닙니다. 혈당이 스스로 조절되지 못하는 좀 더 본질적인 원인, 즉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과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는 기능 저하를 개선하는 것이 당뇨치료의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사춘기 이후의 여자 환자들은 인슐린을 맞으면 살이 찌기 때문에, 이마저도 잘 맞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식이요법을 잘만 활용하면 인슐린의 처방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약이라는 건 적게 쓸수록 좋은 것이죠.”

이러한 식이요법은 강 교수가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의 연구실이 있는 서울대학교 건물 옥상에서 학생들과 유기농 채소를 기르고 있으며, ‘더비움’ 프로그램에 쿠킹 클래스를 마련해 건강한 식습관이 어려운 것이 아님을 알리고 있다.

“외부에서 우리 몸으로 유입되는 환경독소와 음식물 속에 함유된 유해한 단백질들을 잘만 컨트롤해도 우리의 몸은 다시 최적의 상태를 찾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분노나 상처, 원망과 슬픔 등 몸을 상하게 하는 마음의 독까지 다스린다면 치유효과는 더욱 깊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의 신체 스스로가 몸에 안 좋은 것들을 감지하고 거부하기 시작하죠. 옛날에는 그렇게 좋아했던 치즈케이크, 커피, 술 이런 것들이 별로 맛이 없어지는 겁니다. 입맛이 바뀌는 거지요.”


몸과 마음을 디톡스하는 4주간의 혁명, ‘더비움’ 프로젝트

강승완 교수는 의료계 생활과 15년간의 통합의학에 대한 연구를 통해 ‘더비움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더비움 프로젝트는 몸의 항상성을 되찾고 질병의 저항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는 4주간의 교육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건강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리받는다.

더비움 프로젝트에 신청하게 되면, 우선 일반적인 혈액검사뿐만 아니라 체내 염증 및 독성대사노폐물 검사, 환경유해물질검사 등 과학적 검사에 기반한 통합의학적 건강검진을 받는다. 이후 2박3일간의 캠프를 통해 해독식이요법 실습 및 요리교실, 호흡 및 명상, 전통활법, 마음비우기, 생활습관코칭, 숲 체험 등으로 몸과 마음의 독소를 제거하고 균형을 되찾는다. 이후 4주간의 집중관리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히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온전한 몸과 마음의 디톡스를 이룰 수 있다.

“올해 4월에 ‘더비움’ 프로젝트에 참가하셨던 한 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부모님이 모두 당뇨로 돌아가셨던 분인데, 본인은 물론 형제들도 내당능장애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특히 중년 이후 체중이 급격히 늘면서 당뇨가 본격적으로 찾아왔고 인슐린 처방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마지막 희망을 안고 ‘더비움’ 프로젝트에 참가하셨습니다. 그리고 캠프에 참가하시며 혈당이 하루에 20~30정도씩 떨어지는 경험을 하셨습니다. 그와 함께 드시던 당뇨약도 2주 만에 끊으시고 정상적인 혈당치를 유지해가기 시작하셨죠. 몸의 건강을 망친 핵심적인 문제를 제거하면 우리의 몸은 최고의 기준을 되찾아가기 마련입니다.”

‘더비움’ 프로젝트를 통해 세포의 엔진인 미토콘드리아가 재활성화되면 신진대사, 해독기능, 면역체계, 혈액순환 등의 생체 시스템이 회복된다. 따라서 혈당, 콜레스테롤, 혈압, 아토피 등의 정상화에 큰 도움이 되며, 뇌 인지기능개선의 효과도 볼 수 있다. 강 교수는 이러한 통합의학적인 치료법을 널리 알리고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 기반 건강증진사업과 만성질환 예방 사업을 함께하려고 계획 중이다.

“제가 ‘더비움’ 프로그램에 담은 내용을 많은 이들이 접하고 교육을 받아서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는 지혜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우리의 선조들이 남겨준 지혜와 과학적으로 발전된 노하우가 결합되어 생활문화로 보급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병을 예방하는 생태문화운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생체시스템회복 ‘더비움’ 프로젝트

4주 만에 완성하는 몸과 마음의 완전한 디톡스

1. 대사질환(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 생체시스템 회복

2. 자가면역질환(류머티즘, 루푸스) : 주 원인인 염증유발물질 감소

3. 비만 : 요요 현상 없는 건강한 체중감량

4. 피부질환(아토피, 건선, 만성여드름) : 활성산소 생성 억제, 체내 독소 제거

5. 뇌 질환(치매, ADHD) : 뇌세포를 공격하는 중금속 및 환경독소 배출

문의 02-747-7422 홈페이지 http://thebium.kr


촬영장소 제공 = 종로구 부암동 무계원

기사제공 = 엠미디어(M MEDIA) 라메드 편집부(www.remede.net), 취재 김수석 기자, 사진 권오경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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