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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알몸사진 루머에 소속사 “합의 없다” 강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0 17:12
2014년 11월 10일 17시 12분
입력
2014-11-10 17:12
2014년 11월 10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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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 소속 가수 서지수에 대한 악성 루머가 인터넷을 통해 논란이다. 소속사는 루머를 일축하며 강경대응에 나섰다.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서지수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내용은 러블리즈 서지수로부터 성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글에 따르면 서지수는 일명 ‘멤버 놀이(인터넷 카페에 가입한 회원이 마음에 드는 연예인을 골라 그 연예인의 성격, 말투, 습관 등을 똑같이 따라함)’를 하면서 폭언과 음담패설을 일삼았고, 알몸 사진을 촬영해 성희롱을 진행했다.
이에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와 관련해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이라면서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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