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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7일 정규 4집 앨범 ‘04’ 발표 “한층 깊어진 위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7 14:32
2014년 11월 7일 14시 32분
입력
2014-11-07 14:19
2014년 11월 7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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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사진= 플럭서스뮤직
어반자카파
그룹 어반자카파(권순일·조현아·박용인)가 새로운 앨범을 공개했다.
어반자카파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앨범 ‘04’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발매된 정규 3집 앨범 ‘03’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위로’와 ‘미운 나’를 비롯해 ‘피아노 앞에서’, ‘매일 매일 매일’, ‘플레이(Play)’, ‘어른이 되는 일’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위로’는 멤버 권순일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아름답고 잔잔한 스트링 선율과 피아노가 잘 어우러졌다. 각기 다른 슬픔과 외로움에 잠긴 서로를 말없이 안아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미운 나’는 멤버 조현아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드라마틱한 곡 구성이 인상적이다.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을 자책의 감정을 그렸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네이버 뮤직과 지니에서 각각 음악감상회와 미니 콘서트 ‘위로’를 개최할 예정이다.
어반자카파. 사진= 플럭서스뮤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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