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명예 대회장을 맡는다. 박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팀 핀첨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커미셔너 등 2015 프레지던츠컵 관계자를 만나 명예 대회장직 요청을 수락했다. 1994년 시작된 프레지던츠컵은 개최국의 현직 또는 전직 국가 원수가 관례적으로 명예 대회장을 맡는다. 미국 선수 12명과 비유럽권 선수 12명이 대항전을 펼치는 2015 프레지던츠컵은 내년 10월 6∼11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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