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결혼 전 뇌종양 앓아… “남편 김경록에 의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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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4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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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혜영이 과거 뇌종양을 앓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연예계 사장님 특집’ 2탄으로 꾸며져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이 함께 출연한다.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0월 정당인 김경록과 결혼해 2년 만에 쌍둥이 엄마가 됐다. 그러나 연애 시절 황혜영에게 뇌종양이 발견됐고 결국 뇌수막종 판정을 받았다.

황혜영의 투병 소식에 대해 김경록은 “내가 옆에 없으면 안되겠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황혜영은 “이 사람한테 의지 하고 싶다. 의지해도 되겠다'란 생각이 들었다”며 투병 사실을 알고도 결혼까지 결심했던 사연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쇼핑몰 CEO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황혜영의 옷장 공개와 쌍둥이에 관한 사연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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