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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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3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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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2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일우 스페이스’에서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코리안 에어 앤드 영 아티스트 콜래보레이션’ 시상식을 진행했다.

‘비행기, 아트가 되다’라는 주제로 6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의 대상은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 방연수 씨의 ‘팝컬러여행’이 선정됐다. 우수상, 장려상을 포함해 5개 작품 출품자에게 상장과 함께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장에는 수상 작 5편과 함께 본선에 오른 40여개의 개성 있는 이미지와 입체 작품들이 전시했다.

대한항공은 ‘비행기, 아트가 되다’라는 주제로 유능한 미래의 아티스트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이 공모전을 시작해 올해 2회를 맞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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