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완벽주의 성격 아프고 난후 원만하게 바뀌었다"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0월 21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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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장재인이 투병 후 자신의 성격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김진호와 장재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이 장재인에게 복귀 소감에 대해 묻자 "현재 많이 건강해졌다. 너무 오랜만에 나와 행복하다.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는 굉장이 완벽주의였는데 아프고 나서는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원만하게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최화정은 "신경쓰면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 편안하게 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해 3월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아왔다.

네티즌들은 "장재인, 보기 좋습니다" "장재인, 건강이 최고에요" "장재인, 성숙해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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