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빌려드립니다’ 김상경 “민아 따귀, 많이 때려본 스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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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1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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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김상경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김상경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김상경이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에피소드를 전했다.

서울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21일 오전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진행자 김태훈, 김덕수 감독, 배우 김상경, 문정희, 조재윤, 걸스데이 민아, 최다인이 참석했다.

이날 민아는 극중 광화문 한복판에서 조재윤 뺨을 때리는 장면에 대해 “절대 감정이 실린 것은 아니다. 감정은 0%다”라며 “(재윤오빠가) 한번에 때리라고 하더라. 겁이 나니까 한번에 때리는게 더 나을거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재윤은 “민아 좀 놀아본 것 같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상경 역시 “민아 많이 때려본 스냅이더라. 따귀 맞고 좋아하는 사람은 처음봤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상경은 “민아에게 따귀를 맞을 사람 물어보면 남자 1000명도 넘게 줄을 설 것이다”라고 민아의 인기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오는 11월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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