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신지수’, 파격적 변신 예고…19금 연기 선보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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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7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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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드카펫' 예고편 캡처(위)와 스틸컷
영화 '레드카펫' 예고편 캡처(위)와 스틸컷
아역배우 출신 신지수(29)가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예고해 화제다.

신지수는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영화 ‘레드카펫’에서 에로영화배우 딸기 역을 맡아 과감한 노출은 물론 19금 연기를 펼쳤다.

박범수 감독과 윤계상, 고준희, 이미도 등 출연배우들이 지난 16일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하면서 신지수 역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에서 신지수가 맡은 캐릭터의 비중은 크지 않지만 뚜렷한 색깔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전라의 노출을 선보인 점이 주목을 끈다. 아역배우 출신으로서 지니는 앳된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지수는 1999년 드라마 ‘덕이’에서 김현주의 아역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소문난 칠공주’(2006) ‘제중원’(2010) ‘여인의 향기’(2011) ‘빅’(2012) 등 작품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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