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3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0월 17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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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와 라디오 DJ, 연기자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현우가 다시 무대에 선다.

이현우는 2011년 앨범 ‘Till Dawn’ 이후 3년 만에 소프트록을 담은 싱글 ‘Take me home’을 내놓는다.

담백한 보컬로 어쿠스틱한 느낌을 살린 소프트록 장르의 음악을 통해 이현우는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는 생각이다.

노랫말 역시 뮤지션이자 한 사람의 생활인으로서 모습을 담아냈다.

2년 전 곡을 완성한 그는 당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아내와 아이들이 내 인생을 참 좋은 방향으로 바꾸어놨다’는 생각을 하며 가사를 썼다.

이현우는 소속사를 통해 “소중한 존재 덕분에 삶이 달라진 경험을 한 분들이라면 내 수줍은 고백에 깊이 공감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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