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원·730마력…이 차가 바로 페라리 ‘F60 아메리카’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0월 13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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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북미 진출 60주년을 기념하는 차량 ‘F60 아메리카’를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비버리힐스에서 열린 페라리 60주년 행사에서 선보였다.

사진을 보면 외관은 푸른색 차체에 흰색과 붉은색 선으로 외관을 꾸몄다. 시트는 가죽과 탄소섬유 소재의 붉은색 운전자석과 검정색 조수석이 대조를 이룬다. 둘 다 가운데를 미국 성조기에 사용된 푸른색, 붉은색, 흰색 띠로 장식했다.

F60은 F12 베를리네타를 기반으로 한 오픈톱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6.3리터 V12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729마력을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3.1초다.

F60은 10대 한정 생산됐으며 정식 공개 전 모두 매진됐다. 가격은 150만 파운드(약 25억8291만 원)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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