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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룸메이트2’ 허영지 “음소거 웃음, 소속사도 이젠 포기했다” 털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0 15:57
2014년 10월 10일 15시 57분
입력
2014-10-10 15:54
2014년 10월 10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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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사진=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허영지
그룹 카라 허영지가 자신의 ‘음소거 웃음’을 언급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시즌2’ 현장 공개가 10일 서울 성북구 모처에서 진행됐다. 배우 배종옥과 이동욱, 오타니 료혜이, 개그우먼 이국주, 그룹 카라 허영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허영지는 입을 크게 벌리고 소리 없이 웃는 일명 ‘음소거 웃음’에 대해 “나보다는 내 주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허영지는 “처음에는 소속사 분들이 조신하게 웃으라고 하더라. 입도 가리고 웃으려고 했는데 솔직히 손으로 다 안 가려지더라. 웃을 때 타이밍도 안 맞더라”고 밝혔다.
이어 허영지는 “이젠 그냥 웃으라고 한다. 다행히 시청자 분들이 그걸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회사 분들도 예쁘다고 해주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허영지는 지난달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시즌2’에서 음소거 웃음과 남다른 식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시즌2’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주거 형태인 쉐어 하우스를 모티브로 삼은 관찰 버라이어티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허영지.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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