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린저, ‘LPGA 하나·외환’ 공식와인 선정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0월 10일 06시 55분


롯데주류에서 공식 수입하는 미국 와인 베린저(Beringer)가 16∼19일까지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2014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의 공식와인으로 2년 연속 선정(사진)됐다. 베린저는 138년의 전통을 보유한 미국 최고의 와이너리로 유명 와인 전문지인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로부터 화이트와 레드 모두 ‘올해의 와인’으로 선정된 세계 유일의 와인 브랜드다.

특히 이번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베린저 프라이빗 리저브 까버네 소비뇽 2002’가 우승와인으로 증정된다. 베린저의 베스트 빈티지 중 하나로 현재 베린저 본사에도 8병밖에 남아있지 않다.

한편 롯데주류는 베린저의 공식와인 선정을 기념해 대회기간 동안 골프장 내 VIP 라운지를 통해 시음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주요 백화점에서 베린저 와인을 최대 45% 할인판매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골프공 2개와 골프공 주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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