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스토리지 기업, 엑스트라 스페이스 국내 2호 분당점 오픈

  • 입력 2014년 10월 6일 1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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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스토리지는 개인이나 가정, 기업 등에 일정 기간 동안 공간을 임대해주는 서비스로 창고 임대나 물품보관소가 진화된 신개념의 물품보관시설이다.

셀프 스토리지 전문 기업인 엑스트라 스페이스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가의 대도심지에 위치하여 셀프 스토리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미 서울 양재동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셀프스토리지 시설을 운영하는 엑스트라 스페이스는 10월 1일 분당에 2호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엑스트라 스페이스 분당점은 야탑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탄천 종합 운동장 남문 맞은편에 위치해 인근에 분당 수서 간 고속화도로 등이 있어 교통이 용이하고 강남에서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업체에 따르면 3중 보안장치를 제공하는 엑스트라 스페이스 셀프스토리지에서 고객들은 개인 자물쇠를 사용하여 보관 물품에 대한 프라이버시를 확실하게 보장 받고, 1.5제곱미터에서 40제곱미터에 이르는 다양한 공간을 임대할 수 있다. 특별히 365일 24시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출입이 가능하고, 항온, 항습을 제어하여 고급화된 물품보관서비스를 제공한다. 임대기간도 유연해 짧게는 2주에서 고객이 원하는 기간까지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자성 한국지사장은 “전체 이용고객의 70%가 개인고객으로 취미 용품부터 가정의 이삿짐 보관 등 엑스트라 스페이스의 셀프 스토리지를 활용하는 방법이 다양하다”고 설명하며, “최근에는 캠핑을 비롯하여 아웃도어 스포츠의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각종 장비들을 보관하는 개인 및 동호회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엑스트라 스페이스의 기업물품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각종 서류나 온, 습도에 민감한 물품을 보관하는데, 창업초기의 기업이나 소자본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들에게 엑스트라 스페이스가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엑스트라 스페이스는 아시아 지역에서 22개의 시설, 100,000 제곱미터가 넘는 공간에서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엑스트라 스페이스와 2호점 분당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xtraspacekorea.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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