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홈 구축 나선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0월 2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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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홈 구축 나선다

SK텔레콤은 2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박인식 사업총괄과 11개 제휴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홈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제휴사는 경동나비엔(보일러), 게이트맨(도어락), GE Lighting(조명), 위닉스(제습기), 모뉴엘(로봇 청소기), 대성쎌틱에너시스(보일러), 유진로봇(로봇청소기), 타임밸브(가스차단기), 오텍캐리어(에어컨), 금호전기(조명), ipTIME(와이파이공유기) 등 다양한 제품군의 제조사들이다.

SK텔레콤은 원격제어·모니터링과 다양한 추가 기능 제공, 데이터베이스(DB) 관리를 위한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운영한다. 참여 제조사들은 스마트 제품 개발·생산,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을 담당한다. SK텔레콤은 올해 말까지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제품 개발을 완료해 시범서비스를 개시하고, 내년 초 본격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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